김흥국 측 "아내 폭행 입건 사실무근.. 사소한 부부싸움"

  • 등록 2018-04-25 오후 2:42:27

    수정 2018-04-25 오후 2:53:40

김흥국, 아내 폭행 사실무근.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김흥국이 아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25일 MBN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새벽 2시 김흥국이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부부싸움을 하던 중 서로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김흥국 측근은 “김흥국 부부가 어젯밤 부부싸움 끝에 부인이 홧김에 경찰을 불렀으나 폭행 사실이 없어 현장에서 정리됐다. 입건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흥국은 보험설계사 출신 30대 여성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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