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모델' 이영자, 몸과 옷 사이에 김말이·샐러드...“공간이 없어”

  • 등록 2018-12-08 오전 11:40:19

    수정 2018-12-08 오전 11:40:19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패션 매거진 표지 모델로 나서기 위해 철저한 관리에 돌입했다.

오는 8일 밤 방송 예정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최화정, 김숙, 홍진경과 함께 패션화보 촬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전해진다.

이영자는 최근 과감한 의상과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완성해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의 표지를 장식한 이영자
이처럼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영자는 혹독한 고난의 시간을 보냈다고.

촬영장에 준비된 음식을 차마 먹지 못하고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급기야 촬영 의상을 입고 나와 김말이와 샐러드를 옷 안으로 넣어보며 먹을 수 있는지 예측해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영자는 자신의 몸과 옷 사이에 음식을 하나둘 넣어보며 “공간이 없어”라고 절망해 매니저를 웃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영자의 매니저는 오랜만에 ‘먹바타’로 컴백할 예정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은 “매니저가 함께 식사하게 된 홍진경 때문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전해 두 사람 사이 무슨 일이 생겼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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