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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의 지지와 사랑이 최고의 선물이었다. 안전하게 지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엘리엇 페이지는 후드티를 입고 안경을 쓴 시크한 모습이다.
이에 샤론 스톤은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찬 모든 축복과 함께 가장 행복하고 안전한 인생 여행을 기원하겠다”고 댓글을 달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제임스 건 감독도 응원의 이모티콘을 남겼다.
엘리엇은 지난 2014년 자신이 여성 동성애자임을 공개했고 2018년에는 8살 어린 여성 안무가 엠마 포트너와 결혼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영화 ‘주노’ ‘인셉션’ ‘엑스맨: 최후의 전쟁’ 등에 출연해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리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