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남, '한 사람만' 제작발표회서 측간소음 또 사과 "죄송하다"

  • 등록 2021-12-20 오후 2:26:04

    수정 2021-12-20 오후 2:26:04

김경남(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경남이 측간 소음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했다.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제작발표회에서 김경남은 “먼저 드라마 첫 방송날에 이런 말씀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면서 “얼마전 제 불찰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이 자리에서 다시 사과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같은 일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유명인으로부터 측간 소음 피해를 입었다는 A씨의 글이 게재됐다. 이후 A씨가 지목한 유명인이 김경남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김경남 측은 “김경남이 당사자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면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다. 피해를 입으신 분께도 놀라셨을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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