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지티스트)가 시고 달고 쓰고 떫은 우리네 인생을 담은 스토리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수도권 기준 평균 10.3%, 최고 11.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것은 물론, 3주 연속 드라마 TV 화제성 부문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2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 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주 방송되는 ‘우리들의 블루스’ 9, 10회는 이병헌(이동석 역), 신민아(민선아 역)가 그리는 상처와 희망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제작진은 위로의 감성을 선사할 ‘동석과 선아’ 에피소드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이동석과 민선아는 과거 두 번에 걸쳐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다. 현재 제주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예전과 다른 사정과 상처를 품은 채 재회했다. 어머니와 무슨 사연인지 연을 끊은 이동석은 만물상 트럭 하나에 의지한 채 떠도는 삶을 살고 있는 중. 우울증이 있는 민선아는 삶의 전부인 아들 열이를 빼앗길 위기에 슬픔에 휩싸여, 바다에 빠진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동석은 예전보다 초라해진 모습으로 제주에 나타난 민선아를 신경 쓰는 모습으로, 다시 이어갈 인연을 예고했다.
이병헌과 신민아의 이야기 ‘동석과 선아’ 에피소드는 5월 7일, 8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우리들의 블루스’ 9, 10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