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슈가 공개한 아들 임유 '아역 배우 못지 않은 외모'

  • 등록 2014-05-12 오전 10:19:21

    수정 2014-05-12 오전 10:19:37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걸그룹 SES 출신 가수 슈가 자신과 가족의 일상을 전했다.

슈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아들 임유 군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게시물에 “유랑 요즘 자전거 타고 빠삐용. 근데 오르막 길은 많이 힘들다, 유야. 재미있어?”라고 적었다.

△ 가수 슈의 아들 임유 군(사진)이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슈 블로그


4장의 사진에서는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유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헬멧을 착용하고 네 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임유는 밝은 표정을 지으며 엄마와의 시간에 만족하는 모습이다. 임유는 다른 사진들에서 뻥튀기를 들고 손으로 ‘브이자(V)’를 그리며 당찬 표정을 짓고 있다.

슈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팬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미용실 행사장에 간다고 밝힌 그는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미용실은 여자들에게 쉼터지. 충전하는 곳”이라며 미용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4월, 동갑내기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과 결혼했으며 그 해 6월 아들 임유 군을 낳았다. 또 슈는 지난해 2013년 7월 쌍둥이 딸 라희, 라율 양을 순산해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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