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2' 곽진언-김필, 자작곡으로 감동 선사 'B-SIDE'

  • 등록 2014-11-29 오후 2:05:37

    수정 2014-11-29 오후 2:05:37

Mnet ‘슈퍼스타K6 B-SIDE’ 1회 에피소드(사진=CJ E&M)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net ‘슈퍼스타K6’의 ‘톱2’ 우승자 곽진언과 준우승자 김필이 각각의 자작곡으로 다시 한번 묵직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했다.

곽진언과 김필은 28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B-SIDE’에서 곽진언은 ‘우리사이에’를, 김필은 ‘변하지 않은 마음’을 각각 라이브로 소화했다. 곽진언의 ‘우리 사이에’는 곽진언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잔잔한 멜로디와 가사로 마음을 울렸다. 김필의 ‘변하지 않은 마음’은 고드름 같이 날카로운 음색과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사가 묘하게 어우러졌다.

두 사람이 노래하는 모습은 ‘슈퍼스타K6 B-SIDE’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uperstark)에 공개되며 다시 한번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곽진언 ‘우리 사이에’ 노래 좋다. 곽진언식 노래에 벌써 중독됐다. 계속 듣고 싶다”, “김필의 ‘변하지 않은 마음’ 톡특한 음색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감동이다”, “곽진언, 김필 둘 다 천재다”, “곽진언, 김필 자작곡 앞으로도 기대된다. 매주 공개 해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슈퍼스타K6 B-SIDE’는 곽진언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슈퍼스타K6’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그간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는 곽진언, 김필 톱2의 마지막 7일간 합숙생활과 결승전 준비 과정이 가감 없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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