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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밤 12시 30분 JTBC ‘화이트스완’에서는 남편은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4살 어린 딸을 데리고 부모님 집에 살며 식당에서 일하며 가장으로서 생계를 꾸려가는 33살의 양혜원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양혜원씨는 위턱보다 아래턱이 앞으로 나온 3급 부정교합 증상이 심해 저작능력이 떨어져 음식을 잘 씹지 못해 소화장애를 겪었다. 아래턱이 오른쪽으로 변위된 비대칭도 동반되어 턱관절 장애로 고통받았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계속적인 폭식과 식이조절 실패, 의욕상실로 몸은 비대해져만 갔다.
사회자 이승연은 얼굴과 몸매 모두 달라진 양혜원씨를 보며 “동일인물이 맞냐”며 되물었고, 이특은 “전혀 애기엄마로 보이지 않는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양혜원씨는 “ 수술 후 턱관절도 아프지 않고 잘 씹을 수 있어 너무 좋고, 딸에게 워킹맘으로 당당한 엄마, 자신감 있는 여자 양혜원이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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