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윤계상, 이제는 액션이다

  • 등록 2015-07-13 오전 8:50:20

    수정 2015-07-13 오전 8:50:20

배우 윤계상이 JTBC ‘라스트’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윤계상이 액션을 입는다.

윤계상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에서 실패한 펀드매니저 장태호로 등장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소수의견’에서 국선변호사 진원으로 지적인 매력을 전했다면 이번에는 상남자 포스를 발한다.

인생에서 패배를 모르고 살던 장태호는 주식작전 실패로 바닥에 떨어진다. 그는 지하세계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악전고투를 벌인다. 특히 박원상(류종구 역)의 전담마크 아래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훈련을 받게 된다. 고무타이어를 엮은 줄을 어깨에 매단 채 뛰는 등 에너자이저 체력을 발휘하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드라마 ‘라스트’의 관계자는 “윤계상은 온몸이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고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체력은 물론 정신력까지 온 몸을 불사르는 윤계상의 새로운 매력들이 어떻게 빛을 발하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4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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