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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은 2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MC로서 자리에 앉았다. 방송 전 제작진을 통해 “생방송 처음이라 긴장되고 떨린다”고 말했던 그는 재치있는 진행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방송이 시작되자 임지연은 “임지연입니다. 배우고요. 오늘부터 섹션TV를 맡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26살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섹션TV가 제가 10살 때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입니다. 그때부터 쭉 지켜보면서 ‘저 자리는 내 자리다’라고 생각했는데 꿈이 이루어졌네요”라고 각오를 보였다.
임지연은 이상형을 주지훈을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연기자로는 이정재를 꼽았다. 이정재에 대한 인상을 “시상식 때 멀리서 봐도 멋졌다”라고 표현했다. 영상편지로 “영화 넘 잘 봤어요. 기회 되면 작품같이 해요”라고 바람을 보였다.
임지연은 10년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해 “상상치도 못한 역할을 맡아서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으면 좋겠다”며 “‘섹션TV’ 안방마님을 계속하고 있지 않을까?”라며 장수 MC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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