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치킨, 이연복 이원일 셰프 손 거치면 "놀라운 부활"

  • 등록 2015-09-21 오전 9:19:37

    수정 2015-09-21 오전 9:19:37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이연복과 이원일 셰프가 배달음식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이연복, 이원일 셰프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45회에 출연해 하석진의 냉장고 속 재료를 바탕으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연복은 중식 요리의 대가이며 이원일은 한식 전문 셰프다. 이미 조리된 음식을 다시 요리해야 한다는 난제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한 요리를 선보이는 이원일과 파죽지세로 승률을 쌓아가고 있는 이연복의 대결에 모두의 기대가 모아졌다.

두 사람은 먹다 남은 치킨과 피자로 요리를 시작했다. 이연복은 시청자들을 위해 본인 레시피의 황금 비율팁을 공개했다. MC들은 “그렇게 레시피를 다 공개하셔도 되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하석진은 기존의 배달음식보다 더 맛있냐는 MC들의 질문에 “(기존 음식은) 상대가 안 된다. 마치 새로 만든 음식을 먹는 것 같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21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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