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의 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합중합작 형태로 ‘가문의 영광’의 리메이크 계약을 체결했다. 한 관계자는 “태원엔터테인먼트가 리메이크 계약을 성사했다. 연출진, 출연진 등 제작 방향에 대한 논의를 조만간 시작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2002년 제작한 ‘가문의 영광’은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 사업가가 ‘조폭’ 일가의 사윗감으로 점 찍히면서 펼쳐지는 가족 코미디 영화. 정준호 김정은 유동근 등이 출연해 개봉 당시 5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가문의 영광’의 인기에 ‘가문의 위기’(452만명) ‘가문의 부활’(259만명) ‘가문의 수난’(236만명) ‘가문의 귀환’(116만명)까지 총 다섯 편의 시리즈가 만들어졌다.
▶ 관련기사 ◀
☞ [검사외전①]황정민 흥행 4연타 '또 증명된 작품 안목'
☞ [검사외전②]강동원 "배우들이 해외 진출 해야"(인터뷰)
☞ 기대작 '조들호'에 '표절설' 묻었어요
☞ 위너 "1년5개월간 성숙해 컴백…아이콘 데뷔 우리도 원했다"
☞ [포토]포샤 윌리엄스 part3, 감출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