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시크릿 탈퇴 심경 “어려운 선택, 열심히 하겠다”

  • 등록 2016-09-26 오후 12:36:27

    수정 2016-09-26 오후 12:36:27

한선화(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시크릿에서 탈퇴한 한선화가 SNS에 심경을 고백했다.

한선화는 26일 오전 SNS에 “항상 감사한 시크릿타임 팬 여러분들과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여느 때와 다른, 조심스런 마음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린다”면서 “먼저 7년이란 시간동안 시크릿의 한 멤버로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큰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여러분들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어 많이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지난날들을 다시 돌아보면 아무것도 모를 때에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대단한 일들을 함께 해내며 생각지도 못할 만큼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어려운 선택을 한 만큼 아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지만 그동안의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지금까지 쏟아온 열정을 이젠 앞으로의 날들을 위해 쏟아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부족함과 미숙함도 많이 보이겠지만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들 응원에 보답하며 묵묵히 열심히 하는 한사람이 되겠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ts가족분들 멤버들 팬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마무리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년간 시크릿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해온 한선화가 오는 10월13일을 끝으로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선화를 제외하고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3명만이 재계약을 완료했다. 향후 시크릿은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3인조로 팀을 재정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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