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과 결혼한 후, 처음으로 인터뷰에 나선 구혜선의 이번 화보 콘셉트는 부쩍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그녀의 가을 산책을 포착한 컨셉으로 진행됐다.
이번 화보를 통해 구혜선의 한층 더 여유로워지고 성숙해진 외모와 그녀의 내적인 성장까지 엿볼 수 있었다.
그녀는 “현 시대의 ‘결혼식’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고 무엇 때문에 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면서 “비록 특별하지 않은 우리가 ‘기부’라는 의미를 거창하게 남용했을까 송구스러운 마음도 있지만 젊은이들의 작은 움직임으로 받아들여 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구혜선의 아름다움 모습을 담은 커버&화보 인터뷰는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