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쌈도 안 싸 먹어" 발언에 슬리피 "난 알앤비 안 들어"

  • 등록 2019-09-03 오전 10:33:10

    수정 2019-09-03 오전 10:33:10

(사진=채널A ‘풍문쇼’)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스타들의 공개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과거 래퍼 사이먼도미닉과의 연애에 대해 “연애한다는 사실을 일부러 언급한 적은 없다. 둘 다 언더에서 시작한 후 방송을 나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오픈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대방에 대해 많이 언급하지 않으면 괜찮은데 함께 활동하고 이미지가 소비되다 보면 좋지 않다”고 공개연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한 기자는 레이디제인에게 “쌈을 잘 안 싸 먹는다고 들었다”고 하자 그는 “힙합도 잘 안듣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슬리피도 “나도 알앤비는 듣지 않는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슬리피는 지난 2009년 화요비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2010년 6월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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