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제니, 건지, 서린)가 원년 멤버들이 부른 곡을 리메이크했다.
6일 소속사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비엔제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곡 ‘연애소설(2021)’을 발매한다.
가비엔제이는 원년 멤버들이 2009년 발표한 ‘연애소설’을 약 12년 만에 재해석해 선보인다.
그간 ‘미안했을까’, ‘행복하댔잖아’, ‘헤어지래요’, ‘다시 만나자’, ‘신촌에 왔어’, ‘전 여친’ 등의 곡을 꾸준히 발표해온 가비엔제이는 이번 리메이크곡으로 또 한 번 실력파 보컬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원곡이 ‘겨울 감성’이었다면, 리메이크곡은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함이 특징이다. 소속사는 “원곡보다 한층 경쾌해진 리듬과 화려한 스트링 편곡이 돋보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