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최원준·홍건희, 연봉 대박쳤다...100%이상 대폭 인상

  • 등록 2022-01-24 오후 2:23:51

    수정 2022-01-24 오후 2:23:51

두산베어스 최원준. 사진=연합뉴스
두산베어스 홍건희.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두산베어스의 ‘토종에이스’ 최원준(28)과 ‘필승조’ 홍건희(30)가 연봉 대박을 쳤다.

두산베어스는 24일 202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62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도 토종 에이스로 활약한 최원준은 1억6000만원에서 112.5%(1억8000만원) 인상된 3억4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최원준은 지난해 29경기에 등판해 12승4패 3.3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구원진에서 필승조로 활약한 홍건희는 1억1000만원에서 127.3%(1억4000만원) 오른 2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팀 내 최고 인상율을 기록했다. 65경기에 등판한 홍건희는 6승6패3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했다.

야수 가운데는 1루수 양석환(31)이 2억1000만원에서 85.7%(1억8000만원) 인상된 3억9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최원준과 함께 팀 내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LG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양석환은 133경기에 나와 타율 .273 28홈런 96타점을 기록하며 중심타자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그밖에도 두산은 외야수 김인태가 1억4000만원, 내야수 박계범이 1억4500만원, 강승호가 1억1500만원에 사인하며 나란히 데뷔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라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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