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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은 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팝 스타2’ 결승에서 방예담을 제치고 3억원의 상금과 즉시 데뷔 기회, 승용차를 거머쥐었다.
결승은 ‘바꿔 부르기’와 ‘심사위원 추천곡’ 두 가지 미션으로 진행됐다.
결국 악동뮤지션은 시청자 투표 점수까지 합산한 최종 점수에서 ‘오피셜리 미싱 유’와 ‘카마 카멜레온’으로 바싹 추격한 ‘12세 천재’ 방예담을 따돌렸다.
악동뮤지션의 오빠 이찬혁은 “여기까지 올라올 줄 몰랐다. 톱10을 모두 제치고 올라왔다는 게 실감이 안난다”고 말했다. 동생 이수현은 “여기 있어야 할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우승을 했다”고 감격의 눈물을 쏟으며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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