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닮은꼴 최영태, '슈스케5' 재도전.."어서와~"

  • 등록 2013-08-23 오전 10:59:20

    수정 2013-08-23 오전 10:59:20

최영태.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최영태가 또 한번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5’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슈퍼스타K 3’에 참가해 지드래곤을 닮은 외모로 이목을 사로잡고 자작 실력까지 호평 받은 최영태가 23일 방송되는 ‘슈퍼스타K 5’에 모습을 드러낸다. 최영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자작곡과 비주얼로 현장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심사를 진행했던 이승철은 그 누구보다 최영태를 반가워하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고. 과연 최영태가 이번에도 그의 자작곡을 인정받으며 예선에 합격할 수 있을지,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생방송 무대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슈퍼스타K 3’에 출연했을 때도 최영태는 이승철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자작곡을 선보인 참가자가 드물었던 당시 이승철에게 극찬과 함께 음악성을 인정 받았으며, 싸이에게는 “내가 지금껏 본 참가자 중에 가장 스타성이 있다”라는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시원한 음색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슈퍼위크까지 올라갔으나 생방송 진출에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슈퍼스타K 5’ 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이 5년 이라는 시간을 대국민과 함께 해온 프로그램인 만큼, 그 동안 함께 해온 참가자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었다”며 “자신의 실력을 진단 받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돌아온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종종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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