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이경미 보현스님 |
22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1984년 당시 이선희와 신인가수상을 두고 다툴만큼 높은 인기를 누렸지만 현재는 비구니로의 삶을 살고 있는 보현 스님(가수 이경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어 "출가를 결심한 것은 순간의 선택이 아니다. 내가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라고 밥 먹듯이 생각했다"며 오랫동안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또 불교를 선택한 이유로는 "나는 산으로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산을 더 좋아했다. 산속에 있는 절에 다니다 보면 유독 마음이 안정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