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혜 엑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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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윤혜가 그룹 엑소와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알려져 화제다.
김윤혜는 14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올릭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2013 MMA’)에서 엑소와 무대에 선다. 어떤 곡으로, 어떤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일지는 극비 사항. 팬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실제 무대가 선보이기 전까지는 관련 내용에 대해서 말을 아끼겠다는 게 관계자들의 입장이다.
다만 이번 퍼포먼스는 ‘깜짝’ 알려진 것과 달리 오랜 시간 기간을 두고 기획돼 완성도 높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생방송으로 볼 수 있는 무대는 물론 이틀에 걸쳐 촬영한 사전 영상을 통해 김윤혜와 엑소의 ‘케미’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최근 서울의 모 대학 근처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마치 영화 ‘트와일라잇’의 느낌을 보는 듯한 판타지 장르처럼 완성됐다는 전언이다.
김윤혜는 최근 개봉된 영화 ‘소녀’에서 신비로운 느낌의 비주얼과 소문에 휩싸인 캐릭터가 어우러진 여고생 해원 역을 연기했다. 알 수 없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김윤혜 특유의 매력과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으로 활동한 엑소의 ‘상남자’ 캐릭터가 어떤 화합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엑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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