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금연여행서 '니코틴패스'로 불린 김주혁의 사연은?

  • 등록 2014-03-17 오전 9:51:30

    수정 2014-03-17 오전 9:51:30

△ 배우 김주혁(위)이 멤버들로부터 ‘니코틴패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김주혁이 ‘니코틴패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빼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금연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신안군 증도의 한 숙소에서 휴식 시간을 가지던 중 제작진은 “멤버 가운데 한 사람이 담배를 피웠다”는 제보를 받고 용의자를 찾기 시작했다.

스타일리스트 방의 화장실을 사용한 후 담배냄새를 풍기며 나온 김주혁이 유력한 흡연 용의자로 지목됐다. 이에 김주혁은 “절대 안 피웠다”고 발뺌했다.

하지만 나머지 멤버들과 제작진의 추궁이 이어져 김주혁은 코너로 몰렸다. 버티다못한 그는 “고백할 게 있다”면서 “담배를 피운 게 맞다”고 자수했다. 김종민을 향해선 “얘가 가르쳐 준거다. 스타일리스트 방의 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고 알려줬다”고 ‘물귀신 작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금연 규칙을 깨고 몰래 담배를 피우면서도 뻔뻔한 변명과 표정을 지은 김주혁에게 멤버들은 ‘니코틴패스’라는 별명을 부여했다.

이날 ‘1박2일’은 시청률 15.0%(AGB 닐슨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 관련기사 ◀
☞ `맏형 겨쥐` 김주혁, 멘붕입담 제대로 터졌다 "20% 한번 찍어줄게"
☞ '1박2일' 김주혁, '명품 뒤태' 공개에 멤버들 '극찬'
☞ 김주혁, 슬기작가에 초콜릿 받고 "3월달 기대해" 화색
☞ 배우 김주혁, 8일 일본 도쿄서 팬미팅
☞ '1박2일' 별명제조기 김주혁, 볼수록 끌리는 이 남자
☞ 김주혁, 1박 2일 이슬기 작가 등장에 환호 '수지 닮은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가려지지 않는 미모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