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김창렬, 홍가혜 기사 리트윗 사과 "실종자 가족께 죄송합니다"

  • 등록 2014-04-18 오후 3:50:29

    수정 2014-04-18 오후 3:50:29

△ 김창렬이 MBN 홍가혜 인터뷰 기사와 관련해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김창렬이 MBN 홍가혜 인터뷰 기사와 관련해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김창렬은 18일 오전 MBN 홍가혜 씨 인터뷰 기사를 아웃링크한 뒤 “언론은 진실을 이야기해 주시고 빨리 실종자들을 살려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홍가혜 씨의 과거 거짓말 구설 전력과 민간 잠수부 자격 논란 등이 제기됐고, 해경도 MBN 홍가혜 인터뷰와 관련해 “사실이 다르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창렬은 “홍가혜라는분 진짜인가요? 그럼 내용 내리겠습니다. 잘 알지 못하고 올려 죄송합니다”라고 관련 글을 삭제했다.

이어 그는 “하루종일 뉴스보고 검색하고 그러는 사이에 조금에 충격적인 뉴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됐나봅니다. 모두에게, 특히 실종자 가족들께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MBN에서는 민간인 잠수부 홍가혜와의 인터뷰에서 민간잠수부들과 관계자의 협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 접근이 힘들다는 내용을 보도, 진위여부와 관련해 논란 일으킨 바 있다.

18일 오후 3시 전체 탑승객 475명 가운데 사망자는 28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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