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유이 열애, 광희가 소환된 이유

이상윤 유이 광희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이상윤과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열애 중이다. 팬들은 연예계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축하하면서도 유이에 호감을 보였던 광희를 안타까워했다.

광희는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등에 출연해 유이에게 호감을 보였다. ‘10주년 앙케트’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유이와 잠시 통화할 기회가 오자 “둘이 밥 먹자”며 즉석 데이트도 신청했다. 두 사람의 공개소개팅이 방송에 담기기도 했다.

광희는 11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도 유이에 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광희가 좋아하는 유이가 먼저 퇴근했다고 말했고 광희는 “거짓말하지 마라”면서 짐짓 서운해했다.

광희의 바람과는 반대로 유이는 이상윤과 열애 중이다.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3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올해 초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느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역시 “이제 시작하는 연인”이라고 말했다.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해 12월 2일 홍콩에서 열린 ‘2015 MAMA’에서 레드카펫을 함께 꾸몄다. 당시 유이는 “광희와 연락하느냐”는 질문에 “연락은 종종 하는데 아직 식사는 못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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