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빅스·준케이, ‘음악중심’ HOT3 선정

  • 등록 2016-08-27 오후 4:47:58

    수정 2016-08-27 오후 4:47:58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엑소와 빅스, 준케이가 ‘음악중심’ HOT3로 선정됐다.

엑소는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엑소는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라우더(Louder)’를 불렀다. 감각적인 퍼포먼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카리스마에 관객들은 열광했다.

준케이는 이날이 굿바이 무대였다. 그는 솔로 데뷔 ‘싱크 어바웃 유(think about you)’를 열창했다. 세련된 무대 매너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후반부 조끼를 탈의하고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팔근육을 자랑했다.

빅스는 ‘판타지’를 불렀다. ‘판타지’는 빅스의 여섯 번째 싱글앨범 ‘하데스(Hades)’의 타이틀 곡으로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도입부에 인용했다. 사랑을 갈구하는 여섯 남자의 절실함을 블랙과 레드로 통일한 의상, 인상적인 퍼포먼스 등으로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는 엑소, 빅스, 트리플T, NCT드림, 준케이, 스피카, 나인뮤지스A, 업텐션, 라붐, 오마이걸, 한동근, 슬리피, 레이디제인, 마스크, 라데, 배드키즈, 캔도 등이 출연했다.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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