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미운우리새끼’ 한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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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운우리새끼’ MC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 녹화에서 가수 김건모는 “사랑과 성공 사이에서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 보던 한혜진은 “난 일보다 사랑이 우선이다”라며, “남편이 25세 때 (일찍) 결혼을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8세 연하 기성용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지난해 9월 딸 기온 양을 낳았다.
한혜진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은 어머님들은 “(기성용이) 한혜진을 만났으니 됐다”며 한혜진을 예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기성용을 향한 한혜진의 고백은 오는 21일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