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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은 23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파키아오의 언급에 대해 “영광이다. 세계적인 복싱 영웅이 제 경기를 봐줬다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한한 파키아오는 이날 오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10일에 벌어진 김보성의 종합격투기 데뷔전 영상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두 사람은 오는 25일 사랑의 열매 협약식에서 직접 만날 예정이다. 원래 파키아오의 팬이었다는 김보성은 “파키아오에게 함께 힘을 모아 한국과 필리핀의 소아암 환자와 시각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해보자고 제안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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