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모에 없겠냐"…김성경, '1대 100서' 쿨한 열애 인정

  • 등록 2017-08-23 오전 10:46:11

    수정 2017-08-23 오전 10:46:11

사진-KBS1 ‘1대 10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는 김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핑크빛 기운이 약간 감돈다”고 언급하자 김성경은 “내가 이 미모에 없겠냐?”고 화답했다.

이를 들은 조 아나운서는 “김성경 씨가 나온 프로그램을 보고 그분이 먼저 연락했다는 제보를 들었다”고 물었고, 김성경은 “내가 진행하는 ‘시사 토크쇼 프로그램’을 보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그분이 본 프로그램은 다름 아닌 TV조선 ‘강적들’. 이에 김성경은 “그 프로그램에서 센 이미지로 방송해 사실상 연애를 포기했었다. 남자들이 나를 무서워해 연애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오히려 그분은 내 그런 모습을 더 좋게 본 것 같다”고 연인과의 인연을 밝혔다.

한편 1993년 SBS 아나운서로 데뷔한 김성경은 2002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1997년 고(故) 최연택 KBS 기자와 결혼했으나 2000년 이혼, 슬하에 자녀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이 될거야"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 미모가 더 빛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