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누나', 6.8%로 유종의 미...日포상휴가까지

  • 등록 2018-05-20 오전 9:44:29

    수정 2018-05-20 오전 9:44:29

‘밥 잘 사주는 예쁜 남자’ 정해인(왼쪽), 손예진 (사진=JT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화제작 JTBC 금토극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가 높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했다.

19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의 해피엔딩이 그려지며 전국 6.8%, 수도권 7.7%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4%대 시청률로 시작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최종회 기준 7%에 육박하는 기록을 쓰며 활짝 웃었다.

안판석 감독의 연출력과 손예진·정해인의 섬세한 연기가 높은 시청률의 비결이다. 하지만 드라마가 가진 ‘극 현실주의’ 역시 흥행에 일조했다. 마치 내가 연애를 하고 있는 듯 연애의 기승전결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하이퍼리얼리즘 체험 멜로’라는 수식어를 탄생시켰다. 시청자들은 진아, 준희가 달콤한 순간을 즐길 때엔 함께 미소를 지었고 사랑의 위기를 겪을 땐 함께 눈물을 흘렸다. 같이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거리를 걷는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남녀의 연애였기에 현실과 맞닿아 있는 그 연애드라마가 더욱 특별했다.

JTBC는 포상휴가로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손예진, 정해인을 비롯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29일부터 2박3일간 일본에서의 기분 좋은 휴가를 즐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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