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수쿠타 파수, K리그2 6라운드 MVP 선정

  • 등록 2020-06-17 오전 10:48:53

    수정 2020-06-17 오전 10:48:53

리차드 수쿠타 파수(가운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리차드 수쿠타 파수(독일)가 ‘하나원큐 K리그2 2020’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대전 하나시티즌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서울 이랜드의 2-0 승리를 이끈 수쿠타 파수를 하나원큐 K리그2 2020 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랜드 유니폼을 입은 수쿠타 파수는 이날 경기 전까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지만 데뷔골을 포함해 2골을 몰아넣어 소속팀 이랜드의 2연승을 이끌었다.

6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는 안산 그리너스를 2-1로 제압한 경남FC가 이름을 올렸고 6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이랜드와 대전의 경기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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