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6개월 만에 근황 포착…태국 공항 '들썩'

  • 등록 2022-04-06 오전 11:17:23

    수정 2022-04-06 오전 11:17:2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선호(36)가 태국에서 영화 촬영 중인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태국 공항과 시내 등에서 포착된 김선호의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

김선호는 공항에서 심플한 디자인의 흰 반팔 티셔츠와 회색 바지, 검정색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마스크를 쓰고 있었음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잘생긴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김선호가 편안한 복장으로 길거리, 카페 등을 거닐고 있는 모습도 포착되면서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했다.

태국 현지 매체 마띠촌(Matichon)은 “김선호가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자 많은 팬이 소리를 질렀다”며 “팬들은 그에게 ‘이곳에서 일하면서 긴장을 풀고 건강을 돌보면 좋겠다’고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김선호의 근황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보고싶었어요”,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촬영 무사히 마치길”, “여전히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 A씨의 사생활 폭로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던 김선호는 고정 출연 중이던 KBS 2TV ‘1박 2일 시즌4’과 더불어 광고와 차기작들에서 연이어 하차했다.

반면 김선호는 영화 ‘슬픈 열대’에 배우 고아라와 함께 출연을 확정지었다.

‘슬픈 열대’는 복싱선수를 꿈꾸는 소년이 자기를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찾으러 한국에 왔다가 벌어지는 일을 그린 내용으로, ‘신세계’ ‘마녀’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새 작품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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