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대통령실 감찰에 "별도 공식입장 없다"

  • 등록 2023-01-31 오후 2:37:18

    수정 2023-01-31 오후 2:37:18

유시춘 EBS 이사장.(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대통령실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직접 감찰을 나선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 측은 공식 입장이 없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방통위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감찰 관련해서 공식 입장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대통령실에서도 말했지만 감찰 관련해서는 진행 경과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하니 저희도 같은 선상에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전에도 상위 기관에서의 감찰 사례가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감찰 이런 부분은 원래는 공개적으로 이렇게 일어나진 않아서 이전 사례가 있었는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채널A는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이 방통위 관계자를 불러 조사 중이며,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유시춘 EBS 이사장 선임과정이 적절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유 이사장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누나로 지난 2021년 연임, 임기는 2024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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