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차태현집에 가기 싫다" 왜?

  • 등록 2012-07-24 오후 2:47:37

    수정 2012-07-24 오후 2:47:37

배우 장혁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배우 장혁이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에 깜짝 출연했다. 차태현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차태현은 최근 메인 게스트로 ‘승승장구’ 녹화를 마쳤다.

차태현은 장혁을 두고 “말이 잘 통하고,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도 있어서 요즘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자주 만난다”고 했다. 하지만 장혁은 “사실 나는 차태현네 집에 가기 싫다”고 말했다.

이유는 이렇다. 장혁은 “차태현은 거의 유치원 교사 수준으로 아이들을 잘 본다”며 “그래서 내 아내가 태현이와 나를 비교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차태현은 “가족끼리 모이면 장혁은 아이는 보지 않고 심지어 자는 척을 한다”고 폭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4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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