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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MBC ‘무한도전’ 멤버 7명 전원이 출연한다. 이는 애초 유재석과 노홍철, 하하만 출연하려던 계획을 중도 수정한 것이다.
앞서 유재석과 노홍철이 참여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싸이가 국제가수로 발돋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31일 싸이의 미국 공연에도 하하와 함께 나서 ‘말춤’을 추며 싸이를 응원했다. 이번 결정으로 싸이와 ‘무한도전’은 다시 한 번, 더욱 폭넓은 인연을 이어가게 된 셈이다.
싸이의 신곡 ‘젠틀맨’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댄스곡. 유건형이 공동 작곡, 싸이가 직접 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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