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양평 작은 교회서 내년 1월 소박하게 웨딩마치(공식입장)

  • 등록 2014-11-28 오전 10:18:36

    수정 2014-11-28 오전 10:18:36

남상미 결혼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남상미의 소속사가 결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28일 “남상미가 오는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신랑은 30세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입니다”고 전했다.

이어 “남상미와 예비신랑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남상미 씨는 예비신랑의 꾸밈 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식은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을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고 설명했다.

남상미는 결혼 후에도 연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배우로서의 활동을 계속하며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JR 엔터테인먼트 역시 남상미 씨의 작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남상미 씨의 새로운 출발에 부디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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