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도의 마지막 삼시세끼..차승원표 '초밥 & 피자'를 기대해

  • 등록 2015-03-11 오전 7:52:08

    수정 2015-03-11 오전 8:05:59

삼시세끼 차승원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차줌마의 레시피’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13일 마지막 만재도 방송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이 차승원에게 준 요리미션을 공개했다. 20일 감독판 방송을 앞두고 실질적으로 만재도의 새로운 일상을 볼 수 있는 마지막 편인 셈. 이날 공개된 제작진의 마지막 요리미션은 회전초밥과 해산물 피자였다.

‘요리담당 차줌마’ 차승원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회전초밥에 해산물 피자까지 메뉴가 공개될 때마다 헛웃음을 지으며 “별걸 다 만든다”고 걱정이 앞선 모습을 보였다. 이내 머리에 두건을 쓰고, 아궁이에 불을 지펴 무언가 구워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회전초밥 집에라도 앉은 듯, 돌아가는 카메라 앵글을 보여주며 ‘초밥까지 성공한건가?’라는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차승원은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깍두기, 배추김치, 동치미 등 각종 김치를 손수 해먹는 정성은 물론 겉절이부터 거북손 무침까지 순식간에 만들어내는 요리 실력을 과시해왔다. 홍합짬뽕, 우럭 탕수육, 해산물 찜 등 일류요리 못지 않은 상차림에 귤로 잼을 만들고 누룩을 챙겨와 막걸리를 만들고 뜯어먹는 식빵까지 구워내며 스타 셰프 부럽지 않은 요리 솜씨로 시청자의 미각을 자극했다.

정성에 실력까지 겸비한 완벽했던 차승원표 요리, 만재도에서의 마지막 삼시세끼가 어떤 맛의 향연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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