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장미인애, KBS 출연정지 해제…방송 복귀하나

  • 등록 2016-05-23 오전 9:59:55

    수정 2016-05-23 오후 2:57:43

장미인애(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장미인애의 지상파 출연이 가능해졌다.

KBS 관계자는 23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에 “장미인애에 대한 출연정지가 지난달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본인 신청으로 이뤄졌다. 이 관계자는 “규제 후 시간이 경과된 부분이 있고 개전의 정(잘못을 뉘우치는 마음가짐)이 뚜렷해 해제가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비슷한 시기 KBS 출연정지 명단에 오른 이승연과 박시연에 대한 출연정지는 풀리지 않았다.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KBS로부터 출연정지를 당했다. 장미인애는 그해 11월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이승연, 박시연 등과 함께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법원은 장미인애와 이승연, 박시연에게 각각 550만 원, 405만 원, 370만 원의 추징금을 별도로 선고했다. 장미인애는 재판부의 결정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으나 결국 포기했다.

이후 장미인애는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내놓고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론칭쇼를 찾는 등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장미인애는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데뷔했다. 드라마 ‘소울메이트’(2006)·‘행복한 여자’(2007), 영화 ‘청춘만화’(2006), ‘복희누나’(2012) 등에 출연했다. 마지막 방송활동은 2013년 종영한 MBC 드라마 ‘보고싶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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