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김장 도전 대박이네 '할 수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동국이 38년 인생 처음으로 김장에 도전했다.

오는 4일 방송될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59회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에서는 이동국이 아내의 미션을 받고 김장에 나선다. 설아 수아 대박 삼남매까지 총출동해 김장 파티를 펼쳤다.

촬영 당시 이동국은 아내가 남겨두고 간 메시지를 목격하곤 “내가 김장을 할 줄이야”라며 혼잣말을 되뇌이며 얼이 빠진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도 잠시 이동국은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고무장갑에 앞치마까지 둘러매곤 본격적인 김장에 나섰다.

이동국의 김장 도전에 설아 수아 대박까지 고사리 손을 보탰다. 대박은 자신의 손에 맞지도 않는 큰 고무장갑까지 야무지게 끼곤 혹시나 배추가 떨어지지는 않을까 배추 배달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특급 일꾼으로 활약했다. 설아 수아는 김치 맛 테스트까지 참여하며 열혈 김장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59회는 오는 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 [포토]"보답하는 태연 될게요"…오늘도 예쁨(비하인드컷)
☞ "촛불의 선전포고"…이승환, 6차 촛불집회 홍보
☞ 美 인기 작가 스티븐 킹, '부산행' 극찬 "'워킹데드'보다 재밌어"
☞ 이시영, 첫 녹화서 "먹고 싶어서 현기증" '먹크러시' 터지다
☞ '짠쿵쾅' 모모랜드 "데뷔불발에 우울. 그래도 똘똘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