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예능 '유퀴즈' 어떻게 되나?…PD 퇴사설에 tvN '묵묵부답'

  • 등록 2022-04-14 오후 2:48:16

    수정 2022-04-14 오후 2:48:16

박근형(왼쪽) 김민석 PD(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기로에 섰다.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대표 PD들이 퇴사를 알리며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것이다.

JTBC 측 관계자는 13일 이데일리에 김민석, 박근형 PD의 이적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연출을 맡고 있다. 김민석 PD는 1회부터 프로그램의 메인 연출을 맡아 프로그램이 tvN 대표 예능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이끌어온 인물이다. 박근형 PD는 현재 프로그램의 메인 연출로, 코로나19 시국에도 방송이 많은 시청자들에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게 힘써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회부터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와 연출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제작진의 영향이 크게 미치는 프로그램이다. 그런 만큼 대표 연출자들의 퇴사 소식이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tvN 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tvN 측 한 관계자는 “PD의 퇴사는 개인적인 인사이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내놨으며, 추후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행보나 새 연출자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tvN 대표 예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tvN 측의 이런 모호한 입장도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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