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 성료…이동국·이형택도 자녀들과 참가

  • 등록 2022-06-22 오전 11:33:27

    수정 2022-06-22 오전 11:33:27

(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개최하는 골프 대회 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Father&Son Team Classic) 2022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경기도 가평의 베뉴지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팀·100명의 부자(父子) 골퍼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동국, 이형택, 봉중근, 사강 등 스타와 자녀가 함께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젊은 아빠와 주니어 참가자들도 눈에 띄게 늘었다는 전언이다.

아버지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팀별 베스트 스코어와 신페리오 방식도 추가로 도입해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장세진·장준환 팀이 신페리오 우승을 차지해 부상으로 젝시오 아이언 세트를 받았다. 또한 힐코스 6번홀(파3)에서 젝시오 볼로 홀인원을 기록한 한문수 씨는 젝시오 클럽 풀세트의 주인공이 됐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은 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스포츠인 골프를 통해 부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대회로 만드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다. 내 소중한 아버지와 사랑스러운 아들이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을 드리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좋은 기록보다 좋은 기억을 남기는’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는 젝시오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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