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경연방식 바뀐다..'점수제 폐지, 1:1 대결'

  • 등록 2013-02-16 오후 7:33:28

    수정 2013-02-16 오후 7:37:30

‘서바이벌 오디션-K팝 스타 시즌2’(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가 생방송 경연방식을 바꿨다.

오는 17일 첫 번째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새로운 규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힌 것. 심사위원들의 점수와 문자투표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렸던 기존 방식을 버리고 참가자 간 ‘일대일 대결’로 다음 무대 진출자를 결정한다.

이 같은 룰은 생방송 첫 무대부터 바로 적용된다. 톱 10을 2팀씩, 5조로 나눠 일대일 대결을 통해 톱8를 가려낼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각각 승자와 패자를 선정하게 되고, 승자는 바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일대일 대결에서 패한 5명의 참가자는 문자투표에서 상위를 차지한 2명 만이 생방송 진출 티켓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심사위원 합의로 1명을 구제할 수 있는 ‘와일드 카드’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문자투표에서 하위를 차지한 3명 중 1명이 구제된다. 이로써 총 2명의 참가자가 첫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하게 되는 셈이다.

제작진은 “‘시즌2’를 준비하면서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와 시청자들의 선호도를 고루 반영할 수 있는 공정한 생방송 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며 “고심 끝에 현재의 룰을 기획 초기 단계에서 확정 지었다. 새로운 경연 방식은 지난 ‘시즌1’의 단점을 극복하면서 훨씬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톱10의 첫 대결에는 악동뮤지션, 방예담, 성수진, 최예근, 이진우, 라쿤보이즈, 걸그룹 유유, 김도연, 앤드류 최, 이천원 등이 나선다. 방송은 17일 오후 4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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