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 첫 번째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새로운 규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힌 것. 심사위원들의 점수와 문자투표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렸던 기존 방식을 버리고 참가자 간 ‘일대일 대결’로 다음 무대 진출자를 결정한다.
이 같은 룰은 생방송 첫 무대부터 바로 적용된다. 톱 10을 2팀씩, 5조로 나눠 일대일 대결을 통해 톱8를 가려낼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각각 승자와 패자를 선정하게 되고, 승자는 바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일대일 대결에서 패한 5명의 참가자는 문자투표에서 상위를 차지한 2명 만이 생방송 진출 티켓을 얻을 수 있다.
제작진은 “‘시즌2’를 준비하면서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와 시청자들의 선호도를 고루 반영할 수 있는 공정한 생방송 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며 “고심 끝에 현재의 룰을 기획 초기 단계에서 확정 지었다. 새로운 경연 방식은 지난 ‘시즌1’의 단점을 극복하면서 훨씬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 다음 마이피플, K팝스타2 생방송 투표 이벤트
☞ 'K팝스타2' 존재감 약했던 이진우, 만장일치로 생방송 진출
☞ 방예담, 홀로 'K팝스타2' 톱10 장벽 진입
☞ ‘K팝스타2’, 연습 대기실 어떨까? ‘미공개’ 현장
☞ 'K팝스타2' 악동뮤지션, 두번째 자작곡도 "매력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