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이제니 언급, “정말 매력적… 그 시대 손연재 느낌”

  • 등록 2013-10-19 오전 10:57:52

    수정 2013-10-19 오전 10:57:52

가수 성시경이 90년대 인기 스타였던 배우 이제니를 언급했다. 사진-JTBC ‘마녀사냥’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성시경이 90년대 인기 스타였던 배우 이제니를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그린 라이트 켜줘’ 코너에서는 유명 운동선수와 서로 호감을 느낀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샘 해밍턴은 “유명인과 로맨스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신동엽은 이에 “어릴 때 (판타지 스타는) 김미숙, 이미숙이었다”고 밝혔다. 허지웅도 “이미숙은 영화 ‘고래사냥’에서 정말 아름다웠다”라며 공감했다.

샘 해밍턴은 배우 이제니를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신동엽은 “이제니 매력 있다”며 칭찬했다. 그는 과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성시경은 “이제니 진짜 매력적이다. 당시 (국민 여동생) 손연재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회상했다.

한편 신동엽과 성시경, 허지웅, 샘해밍턴이 진행하는 JTBC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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