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호동은…더포지션 임재욱

  • 등록 2015-08-02 오후 5:28:36

    수정 2015-08-02 오후 6:00:30

MBC ‘일밤-복면가왕’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더 포지션의 임재욱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임재욱은 2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 ‘인생직진 신호등’으로 출연했다. 2라운드 대결에서 마실나온 솜사탕과 대결에서 져 가면을 벗게 됐다.

임재욱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일본에 6년 정도 가 있었다. 소녀시대가 도쿄돔에서 공연할 때 그 옆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면서 음악을 듣곤 했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임재욱은 “한국에서 잠깐 활동한 적도 있는데 금방 접었다. 예전에는 포지션 앨범을 한 장 내면 1년을 먹고 살았는데 요즘은 그게 아니더라. 적응을 못했다”고 덧붙였다.

임재욱은 “사람이 내 목소리를 기억해줄까 궁금했는데 제 목소리를 듣고 금방 알아봐 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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