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응칠' 정우와 고아라 절묘한 삽입 '추억여행'

  • 등록 2016-01-10 오전 11:01:06

    수정 2016-01-10 오전 11:01:06

tvN ‘응답하라 1988’(사진=CJ E&M)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시리즈 전작인 ‘응답하라 1994’의 추억으로 시청자들을 이끌었다.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8화 ‘굿바이 첫사랑’에서 ‘응답하라 1994’의 한 장면이 삽입됐다. ‘응답하라 1994’에서 소개팅을 앞두고 있던 의대생 쓰레기(정우 분)가 나정(고아라 분)에게 가느라 급히 소개팅을 대신 나갈 것을 친구에게 부탁하는 장면이다. 쓰레기와 나정은 ‘응답하라 1994’에서 결혼에 골인한 주인공 커플이다.

정우에게 소개팅 대타를 제의받은 것은 선우(고경표 분)였다. 이로 인해 선우는 친구 덕선(혜리 분)의 언니 보라(류혜영 분)와 소개팅 자리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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