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3’ 박진영 편, 3.3% 시청률 기록 ‘선전’

  • 등록 2016-07-01 오전 10:50:13

    수정 2016-07-01 오전 10:50:13

Mnet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너목보3’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30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이하 ‘너목보3’) 1회는 평균 3.3%, 최고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tvN+Mnet 합산)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음치 수색에 나섰다. 박진영은 프로듀서로서의 경험을 십분 살려 자신만만하게 음치를 추려갔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음치가 아닌 실력자만 두 명을 떨어트려 혼란에 빠졌다.

특히 탈락자 중 한 명은 UCC스타 미오였다.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세 명의 실력자는 박진영 ‘그녀는 예뻤다’와 원더걸스 ‘텔미’를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줬다. 또 개성 넘치는 외모와 여유로운 모습으로 박진영이 실력자일 것이라고 추측했던 ‘압구정 허도사’ 김준휘는 증거로 제시한 사진이 설득력이 없다는 의견 때문에 탈락했다. 실제로 그는 실력자였다. 허스키한 목소리로 임재범 ‘그대는 어디에’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너목보3’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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