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故김광석 부인 서씨, 25일 ‘뉴스룸’ 출연”(공식입장)

  • 등록 2017-09-23 오후 2:19:31

    수정 2017-09-23 오후 2:19:40

손석희, 故김광석(사진=JTBC, 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종합편성채널 JTBC 관계자는 23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서씨가 오는 25일 방송하는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손석희 앵커는 지난 21일 ‘뉴스룸’에서 고인의 유족 측 변호사와 인터뷰를 하며 “나중에 혹시 서해순씨가 나와 반론을 하신다면 언제든지 전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씨가 직접 손석희 앵커 측에 연락해 출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는 딸 서연 씨의 죽음과 관련해 의혹을 받고 있다. 20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서연 씨는 지난 2007년 12월23일 경기도 수원시 한 대학병원에서 사망했다. 집에서 쓰러져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부검 결과 사인은 급성폐렴이었고 범죄 혐의점이 없어 내사 종결됐다.

이상호 기자는 10년 만에 서연 양의 사망 사실을 알리면서 모친 서씨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전날 유족 측과 함께 재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에 검찰은 사건을 배당하고 재수사에 착수했다. 서씨에 대해선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

서연 씨는 김광석 저작권(작사·작곡가의 권리)과 저작인접권(실연자·음반제작자 등의 권리)의 상속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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