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투어 말레이시아 3R 4타 차 3위

  • 등록 2017-10-29 오전 3:14:11

    수정 2017-10-29 오전 3:14:11

김세영(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김세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총상금 1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단독 3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TPC 쿠알라룸푸르(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낚아채며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사흘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 크리스티 커(15언더파 198타·미국)에 4타 모자란 3위를 기록 중이다. 김세영은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투어 통산 6승을 거둔 후 다시 한 번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세영을 포함한 한국 선수들은 이번 주 LPGA 투어 단일시즌 최다승 경신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전까지 최다승 기록은 2015년 거둔 15승이다. 올해 남은 대회가 이 대회를 포함해 4개인 만큼 새 기록 경신이 유력한 상황이다.

2014년과 2016년 이 대회 우승자 펑산산(중국)이 크리스티 커에 1타 모자란 2위를 달리고 있다. 신인상을 확정한 박성현(24)은 4타를 줄이며 9언더파 204타 공동 6위에 있다.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도 이날 5타를 줄이면서 8언더파 205타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