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H.O.T. 전원과 미팅, 논의중”(공식입장)

  • 등록 2018-01-23 오후 1:00:15

    수정 2018-01-23 오후 1:02:40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1세대 아이돌인 H.O.T. 완전체 재결합이 추진 중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23일 오전 “토토가3 특집 일환으로 의사타진을 위해 저희 일부 제작진과 H.O.T. 멤버 전원이 한 자리에 모였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확정까지는 거쳐야할 중요한 논의 과정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2016년 ‘토토가’ 시즌2를 통해 젝스키스의 재결합에 불을 지폈다. 당시 16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감동을 선사했다.

문희준, 강타, 장우혁, 토니, 이재원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인 H.O.T.는 ‘전사의 후예’로 1996년 데뷔했다. 이후 ‘캔디’, ‘행복’, ‘아이야’, ‘위 아더 퓨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다. 2001년 공식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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