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데일리 오픈]치열한 선두 경쟁...김지영·조정민·김소이 공동선두(오전 11시15분)

  • 등록 2018-09-09 오전 11:17:10

    수정 2018-09-09 오전 11:20:23

[용인=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 3라운드 초반 공동선두로 나선 조정민
[용인=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8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 with KFC의 마지막 라운드가 시작된 가운데 초반부터 선두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2라운드까지 11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던 김지영2은 9일 오전 10시41분 챔피언조인 23조로 김소이, 조정민과 함께 라운딩을 시작했다.

오전 11시 15분 현재 김지영, 조정민, 김소이 등 챔피언조 3명이 나란히 10언더파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지영은 1번 홀(파4)을 파로 마친 뒤 2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1타를 잃었다. 반면 조정민은 1번 홀을 파로 마감한 뒤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김지영과 함께 공동 선두(10언더파)로 나섰다.

김소이도 1번 홀에선 보기로 1타를 잃었지만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역시 10언더파로 공동 선두다. 그 뒤를 2번 홀에서 버디로 1타씩 줄인 배선우, 최가람이 9언더파로 바짝 뒤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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