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 이종석 여자로 불려" 집 주변 아파트 계약 '열애설 재점화'

  • 등록 2019-08-01 오후 1:45:33

    수정 2019-08-01 오후 1:53:41

이종석, 권나라. 사진=이종석·권나라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1일 뉴시스는 권나라가 최근 서울 옥수동 소재의 아파트 계약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해당 집은 이종석이 살고 있는 한남동 L고급빌라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권나라는 최근 선후배 사이에서 애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종석은 헬로비너스 멤버로부터 권나라를 소개받았고, 직접 접촉해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인 에이맨프로젝트로 영입했다.

관계자 A는 “에이맨프로젝트의 실질적인 대표는 이종석이다. 권나라의 스케줄을 모두 관리한다”며 “판타지오와 계약 만료 후 권나라를 에이맨프로젝트로 영입하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 이종석이 주위사람들에게 권나라가 안 뜨면 ‘매니지먼트 사업을 접겠다’는 이야기도 공공연히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 B는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먼저 호감을 보였고 열렬한 구애를 펼쳤다”며 “이미 우리들 사이에서 권나라는 ‘이종석의 여자’로 통한다.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선물공세를 했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이에 이종석과 권나라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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